안녕하십니까?

첨부사진은 강화읍에 위치한 수련원의 경계시설인 주목과 사철나무(?)입니다.

목조건물 옆에 심은 우리측 사철나무는 10여년생, 그 옆의 주목(측백나무는 아님)은

그 보다 수령이 다소 경과되었다고 판단됩니다.

경계수목 사이의 일부에는 사진에 나온바와 같이 콘크리트 수로가 시설되었고,

상대측 주목의 안쪽은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측 건물 앞에는 잔디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목의 밭쪽 외관이 고사된 상황은 아니고, 사철나무측 지대가 약간 더 높으면서 전지없이 웃자라서

다소 햇빛을 가리는 상황입니다.

근래에 상대측에서는 우리측 사철나무가 주목의 고사를 초래시켰다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설명과 사진을 갖고서라도 주목의 마름에 우리측의 기여과실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로 볼 수 있는지 조언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