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7월 하순, 남양주시 축령산휴양림 산림휴양관 1층 삼나무에서 1박을 했습니다.
사용후 아쉬운 점을 남깁니다.
1. 방에 자바라옷걸이라도 있었으면 – 옷걸이가 방에 없어서 불편.
2. 휴양관 아래 쓰레기모으는 곳 지저분 – 다른 휴양림처럼 돈 내고 지역쓰레기봉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게 쓰레기도 덜배출되
고 깔끔할 것 같아요. 이용객들이 아무데나 담아서 버리고, 쓰레기 모으는 통은 더럽네요.
3. 홈페이지에 시설배치도가 없으니 휴양관 1, 2층 방이름과 크기 등을 알 수 없어 불편하네요. 숲속의 집도 마찬가지.
4. 냉장고 내부, 화장실 세면대에 시커먼 때가 보이네요.
청소하시는 분이 연세도 많으셔서 고생하시던데 한 번씩 사람을 더 불러서 청소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어요.
강씨봉휴양림은 깔끔하던데 축령산휴양림은 운영상태가 조금 미흡해서 의아했습니다.
아름다운 축령산휴양림이 좀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후기 남깁니다.
고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