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댐 관리하시는분인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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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일요일 서리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사방댐 데크에서 도시락을먹고 서리산 정상에 다녀와서 사방댐 데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잣향기푸른숲쪽에서 하얀트럭이 한대 올라오더니 아이들과 어른 몇명이 내리더군요~ 그리곤 어떤분이 비니루에 쓰레기를 담으시며 우리 일행쪽으로 오시더니 다짜고짜 혹시 여기서 취사하셨어요? 하더군요~ 저희는 아니요 안했는데요? 라고 대답을 했는데 그분이 누구인지 모르니 기분이 무척나빳습니다!!! 산림관리를 하시는분이시면 복장을 착용하고 계시던가 누군지 알수있는 인식표도 없으신분이 누구라고 말씀도 안하시고 다짜고짜 그런질문을 하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희일행은 취사하면 어떻게 되는데요? 하고 물으니 저희 일행수를 세시면서 어떻게 계산했는지 모르겠으나 저희는 7명이 였는데 16,000만원 내시면 되겠네요!!! 하시면서 가시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잣향기푸른교실쪽으로 내려오니 그분은 쉬고계시는지 담배를 피우고 계시더군요…. 그쪽은 흡연이 허가된곳인지는 모르겠으니 저희들에게는 취사 어쩌고 벌금 어쩌고 하던분이 담배를 물고 계시는모습보니깐 참 기분 그렇더군요!!!! |
1.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방문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귀댁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재하신 민원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3. 최근 가평 지역에 발생한 산불 원인이 대부분 입산자의 실화에서 비롯되어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무분별한 식물(산나물 등) 채취로 인해 산림이 훼손됨에 따라, 우리 연구소에서는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무기계약근로자로 하여금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식물 채취를 금지하도록 현장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근무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귀하의 소중한 휴일 산행에 불쾌감을 드리고,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시키고, 직원 교육에 더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5. 앞으로도, 저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을 찾아 주시고, 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라며다시 한 번 휴식 중 겪으신 불편사항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오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