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향기 수목원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오산시민입니다.  7월 1일부터 경기도 도립공원의 무료개방이라는 소식이 너무 반가웠고, 개인적으로  숲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금 공부하고,  또 자원봉사의 기회가 주어지면 열심히 참가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찾은 이유는  물향기 수목원이  4인 이상에 한하여 숲해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어서 불합리함을 제가 합니다. 

1. 2025.3월 주말에 물향기 수목원을 방문 관람 중 숲해설에 대한 배너를 보게되었고,  4월부터 4인이상 홈피 예약^^ 1~2인 현장접수라는 내용을 보게되었습니다.

2. 4월 13일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늘 숲해설을 하는지, 현장접수는 어떻게 하는지 문의전화(031-378-1261)한 결과  숲해설사 1명당 10 명 정도 배정하며,   2명이하는 신청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1:1  숲해설은 어렵다고^^ 그래서 저는 1:1 숲해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10명속의 부분이 되길 원한다고 하였더니,   가족단위 예약한 사람이 싫어 한다는 것입니다. (어의가 없었음)

3. 물향기 수목원 홈피에 들어와서 자세히 살펴보니,  홈피 자체가 4인 이하는 클릭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었고,  4월 20일의 경우 잔여인원이 2명이므로  예약할 수 없다는 문구가 생성되더라구요.

 

도립 공원은  경기도민 누구라고 예약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관람, 숲해설,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수 생각합니다. 더구나  2025년 7월 부터 경기도 도립공원의 무료 입장으로 산림 환경을 도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는데,  한정된 인원,  일정한 인원의 가족(4인이상만^^ 3인 혹 2인은 신청 불가)만 그 혜택을 누리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건의 사항

숲해설사 1인 당 10명의 신청인원이 배정된다면,  4명이상 신청하는 인원 제한은 없어져야 하며, 10명까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명이 넘는다면 당연히 신청 불가이겠죠. 물향기 수목원 인근에서  15년을 살면서,  인근에 이렇게 좋은 수목원이 있음을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갈수록 달라지는 수목원의 모습에 긍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많은 수목원이 도민에게 사랑을 받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