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점동면 관한리 사방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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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의 무궁한 발전과 산림치산에 노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주군 점동면 관한리에 귀소에서 치산과 홍수예방을 위한 사방댐건설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과 연접지토지소유자인 저로써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오니 우려사항을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현장에 위치한 자연석을 채집하여 돌쌓기가 설계되어 있다고 현장소장님이 말씀하시는데 계곡에 수만년 전부터 주인인 자연석을 채집하여 활용하는 방안은 원가절감에서는 바람직할지 모르나 무분별한 자연석채집에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기존 계곡이 벌거숭이 나토를 드러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돌쌓기를 유심이 관찰하면 석축처럼 쌓는 것이 아니라 조경석 놓기 처럼 쌓아지고 있는 상태라서 위험스럽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이곳은 우기시에 많은 수량과 유속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지역 입니다. 8목짜리 바위도 집중호우시 굴러서 마을 입구 까지 떠밀려 온 적도 있습니다. 현재의 돌쌓기가 우기시에 견디지 못하고 붕괴 세굴된다는 생각은 마을사람들이 심히 우려하는 바 입니다. 또한 절경의 큰바위에 접합되는 부분은 자연미를 살려 자연스러운 접합이 이루워져야 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조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 주변에 과수원과 농지가 있어 과거로 부터 경운기나 농기계가 다닐 수 있도록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후 많은 유량이 빠른 유속으로 현재의 도로가 유실 될것이 명약관화 하여 공사자께 말씀을 드렸으나 공익사업에 관한 개인적인 특혜라 반영될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공익이란 물론 다수의 이익과 공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로 인한 소수가 피해가 예상된다면 이를 반영하는 것이 공익에 반한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없는 도로의 개설요구가 아니라 기존 통행도로의 유실이 예상된다면 당연히 반영하여 도로의 방안을 강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묵살하시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여 배수관을 묻고 콘크리트로 마감한 물넘이 도로의 개설을 요구하오니 이를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을주민과 주변의 토지소유자는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시설로 귀소의 사업이 원할히 추진되기를 진심으로 앙망합니다. 부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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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경기 도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P
<P2. 여주군 점동면 관한리 사방댐설치공사에 따른 문의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이 회신하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P
<P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토목팀(031-8008-6634)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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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가. 현장에서 자연석을 무분별한 채집으로 나토가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라는 의견에 대하여는 사업 내 흩어진 </P
<P 자연석 약 30%를 채집,정비하였고 부족한 자연석 70%를 구입하여 시공하였습니다.</P
<P 나. 돌쌓기가 석축쌓기가 아니라 조경석쌓기로 위험스럽고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에 대하여는 돌쌓기 상부에 </P
<P 사방댐을 설치하여 토석류를 저지하고 자연친화적인 조경석쌓기로 시공하였고 자연석 후면에 레미콘으로</P
<P 뒷채움하여 안전성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의 큰바위와 자연석을 자연스럽게 연결 시공</P
<P 다. 공사현장 주변에 과수원과 농지를 연결하는 농로가 피해가 우려되어 물넘이도로개설요구에 대하여는 </P
<P 계류 상부에 사방댐설치로 기존 연결 농로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현지에 대한 종합적인 </P
<P 조사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P
<P<BR————————–김성열님 글—————————<BR</P
<P귀소의 무궁한 발전과 산림치산에 노고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P
<P여주군 점동면 관한리에 귀소에서 치산과 홍수예방을 위한 사방댐건설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과 연접지토지소유자인 저로써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오니 우려사항을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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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현장에 위치한 자연석을 채집하여 돌쌓기가 설계되어 있다고 현장소장님이 말씀하시는데 계곡에 수만년 전부터 주인인 자연석을 채집하여 활용하는 방안은 원가절감에서는 바람직할지 모르나 무분별한 자연석채집에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고 이로 인한 기존 계곡이 벌거숭이 나토를 드러내고 있는 실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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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한 돌쌓기를 유심이 관찰하면 석축처럼 쌓는 것이 아니라 조경석 놓기 처럼 쌓아지고 있는 상태라서 위험스럽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이곳은 우기시에 많은 수량과 유속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강한 지역 입니다.</P
<P8목짜리 바위도 집중호우시 굴러서 마을 입구 까지 떠밀려 온 적도 있습니다.</P
<P현재의 돌쌓기가 우기시에 견디지 못하고 붕괴 세굴된다는 생각은 마을사람들이 심히 우려하는 바 입니다.</P
<P또한 절경의 큰바위에 접합되는 부분은 자연미를 살려 자연스러운 접합이 이루워져야 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조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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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사현장 주변에 과수원과 농지가 있어 과거로 부터 경운기나 농기계가 다닐 수 있도록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후 많은 유량이 빠른 유속으로 현재의 도로가 유실 될것이 명약관화 하여 공사자께 말씀을 드렸으나 공익사업에 관한 개인적인 특혜라 반영될 수 없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P
<P공익이란 물론 다수의 이익과 공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P
<P이로 인한 소수가 피해가 예상된다면 이를 반영하는 것이 공익에 반한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없는 도로의 개설요구가 아니라 기존 통행도로의 유실이 예상된다면 당연히 반영하여 도로의 방안을 강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묵살하시는 것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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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 배수관을 묻고 콘크리트로 마감한 물넘이 도로의 개설을 요구하오니 이를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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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을주민과 주변의 토지소유자는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시설로 귀소의 사업이 원할히 추진되기를 진심으로 앙망합니다.</P
<P부디 </P—————————————————————-